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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병부대 폭발 모의탄, 저장수명 7년 초과"

2025.09.16 오후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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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이 지난 10일 포병부대 훈련 중 폭발한 모의탄이 저장수명을 훌쩍 넘긴 상태에서 사용됐다는 주장을 내놨습니다.

유 의원은 오늘(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 때 사용된 모의탄은 지난 2015년 납품된 것이라 3년에 불과한 저장 수명을 무려 7년이나 넘긴 거로 드러났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이어 해당 모의탄으로 인한 사고가 꾸준히 반복되고 있다면서, 전수조사와 저장수명을 초과한 탄에 대한 저항 측정 등을 군 당국에 촉구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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