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네팔 임시정부 총리 임명 환영...조속한 안정 기대

정부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일어난 네팔에서 임시정부 총리가 임명된 것을 환영한다며 조속한 정국 안정을 기대했습니다.

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네팔 임시정부에서 수실라 카르키 총리를 임명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네팔이 조속히 안정과 번영을 회복하기를 기대하며, 이를 위한 네팔 측의 지속적인 노력을 평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 정부는 네팔의 오랜 파트너로서 임시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며, 양국 간 우호와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네팔에서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인해 샤르마 올리 총리가 물러났고, 전직 대법원장인 수실라 카르키가 임시정부 총리로 임명됐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