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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타고, 배 타고'...섬마을 여객선 귀성 시작

2025.10.02 오후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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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목포로 가보겠습니다.

고향을 찾아 먼 길을 달려 배를 타는 섬마을 귀성객들도 있는데요. 오선열 기자!

여객선 터미널에도 귀성 행렬이 시작됐죠?

[기자]
네, 이곳 여객선 터미널은 명절을 앞두고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섬으로 향하는 여객 운항이 시작됐는데요.

오후가 되면서 귀성객들의 발길도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서울과 충청 등 여러 지역에서 장거리 운전하고 내려온 시민들도 많은데요.

다시 배를 타야 해서 피곤할 법도 하지만, 오랜만에 고향에 간다는 설렘에 표정은 밝았습니다.

전남은 전국에서 섬 귀성객이 가장 많은 곳인데요.

작년 추석보다 연휴가 길어지면서 전남 섬 지역을 오가는 51개 항로에 여객선 6척을 추가 투입해 총 84척을 운영합니다.

운항 횟수도 450여 회 증편하면서 연휴 기간 총 5,500여 편을 운항할 계획입니다.

이번 연휴 전남 도서 지역을 찾는 귀성객은 26만9천여 명, 차량은 8만1천여 대로 예상되는데요.

작년 추석 연휴와 비교해 여객은 38%, 차량은 52% 정도 증가한 수치입니다.


섬 귀경은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객선 탑승 시에 신분증 꼭 지참하고, 기상 상황도 미리 살피시는 게 좋겠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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