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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장관 "중국·북한, 주한미군에 기본적 위협"

2025.10.02 오후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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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한한 대니얼 드리스콜 미 육군장관은 중국과 북한 모두 주한미군에게 기본적 위협이라고 말했습니다.

드리스콜 장관은 어제 경기도 평택 주한미군 기지인 캠프 험프리스에서 진행된 미디어 간담회에서 주한미군의 주 임무가 중국에 대한 것인지 혹은 북한에 대한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수십 년간 이어져 온 한미동맹의 특별한 파트너십은 다른 동맹에선 찾기 힘든 신뢰를 구축했다며, 한반도의 가장 큰 안보 위협으로 '드론'을 꼽으면서 향후 한반도에 첨단 무기체계를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은 천300만대, 러시아는 400만 대의 드론을 생산하는데, 이는 인류가 직면한 새로운 차원의 위협이라며 한국과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과 다층방어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점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국과의 방산 협력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드론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한국군뿐 아니라 한국의 제조업체, 기술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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