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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강득구 "김 총리, 입당 의혹과 관련 없어...의원직 걸라"

2025.10.02 오후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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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민주당 시의원의 종교단체 입당 동원 의혹과 관련해 이 흙탕물과 김민석 총리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며, 만약 관련이 있다면 자신이 의원직을 포함해 모든 걸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오늘(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총리가 연루되지 않았다는 게 드러난다면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 역시 의원직을 내려놓아야 할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진 의원은 사건 당사자들 대화에서 단순히 이름이 언급되었다는 이유만으로 김 총리를 악마화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납득할 만한 증거를 내놓지 못한다면 민주당과 종교, 김 총리 그리고 국민께 사과하고, 의원직을 내려놓는 게 최소한의 책임이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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