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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부 폭풍 상륙에 일부 주 비상사태...항공편 지연

2025.10.13 오전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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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돌풍을 동반한 폭풍이 미국 동부 연안에 접근하면서 뉴저지주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동부 연안 주요 공항의 항공편이 대거 지연됐습니다.

AP 통신은 뉴저지주가 폭풍에 대비해 전날 밤부터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침수 피해에 주의할 것을 주민들에 당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저지주 일부 해안 지역에는 최대 시속 100㎞의 강풍이 불고 많게는 13㎝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미 기상청은 뉴욕시와 롱아일랜드 등지에 해안 홍수 주의보를 발령하고 폭풍 피해에 대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현지 시간 13일 예전에 '콜럼버스의 날'로 불리던 원주민의 날 연휴를 맞아 여행객이 늘어난 가운데 미 동부 지역 주요 도시 공항에선 벌써 항공편 지연 등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 항공청(FAA)은 악천후를 이유로 보스턴, 워싱턴, 뉴욕, 필라델피아 등 도시의 주요 공항에 '지상 지연'(그라운드 딜레이)을 발령했습니다.

FAA는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은 항공편 운항이 평균 102분 지연됐고, 뉴저지주 뉴어크 국제공항은 평균 80분,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은 평균 82분 각각 운항이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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