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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특검, '수색작전 지휘' 전 육군 사단장 피의자 소환

2025.10.17 오후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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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현 특별검사팀은 채 상병 사망 사고 당시 수색작전 작전통제권자였던 문병삼 전 육군 50사단장을 소환했습니다.

특검은 오늘(17일) 오전 문 전 사단장을 직무유기 혐의 피의자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 전 사단장은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며 해병대가 육군 통제를 받지 않으려 했느냐는 질문 등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문 전 사단장은 지난 2023년 7월, 경북 예천군에서 이뤄진 호우 피해 복구 작전 당시 채 상병이 숨진 보문교 일대 수중 수색에서 작전통제권자로서 직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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