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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해경 국감서 "안전 불감증" 한목소리 질타

2025.10.22 오후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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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경찰청 현장 국정감사에서 이재석 경사 순직 사건을 둘러싼 안일한 대응을 한목소리로 질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고인이 마지막으로 교신한 뒤 40분이 지나서야 상급 기관에 보고됐다는 점을 지적하며, 대통령실보다 늦게 보고가 올라간 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당시 갯벌에 고립된 노인을 발견하고 신고한 것도 사설 드론 업체였다며, 해경이 민간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면 해체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질타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고인 구조 실패를 넘어 사건 이후 조직적 진실 은폐 의혹까지 불거지는 상황이라며, 조직 윤리 붕괴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고 이재석 경사는 지난달 인천 옹진군 갯벌에 홀로 출동해, 고립된 노인을 구조하다가 순직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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