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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이상경 사의 표명 하루 만에 면직안 재가

2025.10.25 오후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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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고가 아파트 갭투자' 논란을 빚은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25일) 오후 이 전 차관의 면직안이 재가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YTN에, 국민 감정이 악화하고 있는 만큼, 사퇴 의사를 밝힌 지 하루 만에 단호한 조치를 취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 전 차관은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사면 된다고 발언하고, 고가 아파트를 전세를 끼고 구입했단 사실도 알려지면서 반발 여론이 확산했습니다.

이 전 차관이 그제(23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뒤에도 부정적인 여론이 잦아들지 않자 하루 뒤인 어제(24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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