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벤틀리 타면서 경차 비판"...민주당 직격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다주택을 지적한 민주당의 공세를 '뜬금포 비판'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 대표는 자신의 SNS에 마이바흐 타고 벤틀리 타는 사람들이 집에 중형차와 경차, 오토바이 있는 사람에게 차가 4대라고 공격하는 느낌이라고 적었습니다.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두고 민심 역풍이 거센 가운데, 개혁신당이 국민의힘과 협공에 나서는 모양새입니다.

이 대표는 지난 15일 부동산 대책 발표 직후, 이재명 정부가 '문재인 정부 2.0'을 선언했다면서, 민주당은 주택 공급 없이 세금과 대출 규제로 시장을 왜곡시킨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