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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갭투자 논란에 "평생 1가구 1주택, 무겁게 받아들여"

2025.10.27 오후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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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개포동 재건축 아파트를 갭투자 했다는 지적과 관련해 무겁게 받아들이다면서, 평생 1가구 1주택으로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27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부동산 대책 관련해 금융위원장 주택에 대한 지적이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 질의에 해외에 나가서 국내에 체류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러나 개인 이억원에게 질의하는 게 아니라 공직자 이억원에 질의하는 것임을 알고 있기에 굉장히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 위원장은 지난 2005년과 2013년 두 차례 재건축 전인 아파트를 산 뒤 해외 파견 등으로 실거주하지 않았습니다.


이 위원장이 지난 2013년 매입한 개포동 주공아파트의 경우 재건축 이후 시세가 40억 원대에 달합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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