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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현지 국감 출석, 야당이 정쟁 도구화"...내일 최종 결정

2025.10.28 오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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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출석과 관련해, 야당이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는 것을 '정쟁 도구화'하고 있어 증인 채택 합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오늘(28일) 국정감사 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김 부속실장의 증인 채택은 내일(29일) 운영위원회에서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야당이 김 실장에 대한 공세 수위를 올리고 있다는 질문에는, 여야가 APEC 주간 정쟁을 멈추자고 합의한 만큼, 일단 지켜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쟁으로 국민을 피로하게 하기보다는, 국가 위상을 높이기 위해 여야가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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