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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한동훈, 검찰 자살 타령...존재감 부각 수작"

2025.11.10 오후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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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강하게 비판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하려는 수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추 의원은 오늘(10일) 자신의 SNS에, 한 전 대표가 가엽게도 총 맞은 것처럼 정신이 너무 없어 보인다며 곽종근 사령관의 증언을 듣고 혼비백산했느냐고 적었습니다.

또, 연어·소주 파티는 물론 배 가르고 장기 꺼낸다는 협박 검사가 드러나 부끄러워해도 모자랄 판국인데 한 전 대표가 검찰 자살 타령을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추 의원은 한 전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때 동업자였고 정치 검찰로 조직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면서 법무부의 존재 이유를 무너뜨린 자로서 이미 자격을 잃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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