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GS칼텍스가 실바의 부상 투혼 속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GS칼텍스는 현대건설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 점수 3대 2로 승리해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났습니다.
4세트 중반 오른쪽 다리에 통증을 느낀 실바는 무려 49득점에, 후위 공격 12개와 블로킹 득점 7개, 서브 에이스 3개를 올려 올 시즌 자신의 두 번째 트리플크라운도 달성했습니다.
KB손해보험은 한국전력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 점수 3대 1로 이겨 선두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야쿱이 25점을 쓸어 담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비예나와 나경복이 각각 21득점과 20득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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