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경복궁·덕수궁도 늦게 문 연다...오전 10시 개방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내일(13일) 궁궐도 평소보다 한 시간 늦게 문을 엽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수능 당일 경복궁·덕수궁·창덕궁·창경궁, 칠궁, 종묘 등의 개관 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한 시간 늦춘다고 밝혔습니다.

경복궁으로 들어가는 문인 광화문, 협생문, 용성문 등도 10시부터 개방할 예정입니다.

다만, 문을 닫는 시간은 기존 그대로여서 경복궁과 칠궁은 오후 5시, 창덕궁과 종묘, 덕수궁 전시관 등은 오후 5시 30분에 관람을 마무리합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