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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중국산 차' 포장지 뜯었더니...해안가에 무슨 일이?

자막뉴스 2025.11.13 오전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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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방파제 끝을 시작으로 해안가를 훑으며 지나갑니다.

마약 탐지견은 해안선을 따라 걸으며 마약 의심 물질을 찾습니다.

해경이 군, 세관과 함께 해안가 마약 수색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15일부터 최근까지 포항 해안에서는 마약 의심 물질이 세 차례나 발견됐습니다.

모두 중국산 차로 포장됐는데, 해경은 신종 마약 '케타민'으로 추정했습니다.

제주에서는 같은 일이 더 자주 발생했습니다.

최근 한 달 사이 해안가에서 마약 또는 마약 의심 물체가 발견된 건 10건에 이릅니다.

이렇게 흘러든 마약을 일반인이 만지거나 개봉하면 호흡기로 미세 분말 입자가 흡입될 위험이 큽니다.

[고영훈 / 포항해경 형사계장 : 최근 차 포장 형태의 마약류가 제주를 비롯해 포항 해안가에서도 계속 발견되고 있고, 앞으로도 추가 발견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판단해 합동 수색을 진행했습니다.]

해경은 중국이나 동남아 해상에서 해류를 타고 흘러들었거나 마약 조직이 해상에 투기했을 가능성 등을 두고 유입 경로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해안가에서 마약 의심 물질을 발견하면 절대 열거나 손으로 만지지 말고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이윤재입니다.


화면제공ㅣ포항해양경찰서
영상기자ㅣ전기호
자막뉴스ㅣ박해진 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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