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리수 야외 음수대, 동파 우려에 내년 3월까지 운영 중단

서울시가 겨울철 동파 방지를 위해 아리수 야외 음수대 1,777개소의 운영을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일시 중단합니다.

운영 중단 기간에 시는 음수대 점검과 노후 부품 교체를 진행하며, 누구나 쉽게 이용하고 텀블러 사용이 편리한 신규 디자인 개선 사업도 추진합니다.

아울러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등 행사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이동형 음수대'를 개발해 내년부터 확대 설치할 계획입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