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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스타인과 손잡은 트럼프' 동상, 워싱턴DC에 재등장

2025.11.14 오후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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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스타인과 손잡은 트럼프' 동상, 워싱턴DC에 재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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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성년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 사이좋게 손잡은 모습을 묘사한 동상이 다시 대중 앞에 등장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제목이 '영원한 절친'인 이 동상은 신원 미상의 예술가 2명이 만든 청동 조형물로, 트럼프 대통령과 엡스타인의 부적절한 밀착 관계를 풍자하고 있습니다.

동상은 지난 9월과 10월 두 차례 의회 앞 내셔널몰에 설치됐다가 허가 기간이 끝나면서 철거됐습니다.

하지만 현지 시간 13일부터 워싱턴DC 내 대표적 복합 문화공간인 '버스보이스 앤 포엣츠' 앞에서 다시 선을 보였습니다.


'버스보이즈 앤 포엣츠' 대표이자 오랫동안 자유주의 활동가 활동가로 활동해온 앤디 샬랄은 하루 전 조형물을 제작한 예술가로부터 이를 전시할 수 있는지 문의를 받았다며 "갑자기 연락이 왔지만 망설이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샬랄은 "정치인과 선출직 공무원이 진실을 말하는 데 실패하는 경향이 있지만, 예술은 진실을 말하는 방법을 가지고 있다"고 설치 허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해당 조형물은 며칠간 '버스보이스 앤 포엣츠' 앞에 전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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