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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속도 낸다...통합심의 통과

2025.11.14 오후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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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시범아파트가 정비사업 통합심의를 통과하면서 재건축에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시범아파트는 2,493세대 규모로 재건축되는데, 정비 계획은 한강변 입지 특성을 살리면서도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습니다.

앞으로 사업시행계획 인가와 관리처분 계획 인가를 거쳐 오는 2029년 착공할 예정입니다.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도 조건부로 통합심의가 의결돼 10여 년 만에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북가좌6구역이 재건축되면 불광천변에 1,953세대에 달하는 공공주택이 공급됩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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