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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금 한국 노동자 30여 명 비자 재발급...조지아공장 복귀"

2025.11.14 오후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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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타임스는 지난 9월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에서 미 이민 당국의 단속으로 구금됐다 귀국한 한국 노동자 3백여 명 가운데 30여 명이 미 국무부의 비자 재발급으로 최근 공장에 복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한국인 노동자 김 모 씨의 말을 인용해 지난달부터 한국인 노동자의 공장 복귀가 시작됐다면서 현재 최소 30명이 일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구금 노동자 180명의 B-1 비자가 모두 복원됐다고 소개했습니다.


앞서 한미 두 나라는 구금 사태 수습을 위한 협의를 벌여 우리 기업들의 미국 내 사업과 관련한 B-1 비자 등의 적법성을 재확인했습니다.

미국 측은 우리 기업들이 대미 투자 과정에서 수반되는 해외 구매 장비의 설치, 점검, 보수 활동을 위해 B-1 비자를 활용할 수 있으며, 무비자 전자여행허가, ESTA로도 B-1 비자 소지자와 같은 활동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9월 미 이민 당국은 조지아주 서배나 소재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한국인 317명을 포함해 노동자 450여 명을 구금해 큰 파장을 불렀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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