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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영하권...일부 지역 한파특보까지

2025.11.18 오전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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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온이 갑자기 뚝 떨어지면서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일부 지역에는 한파특보까지 내려졌는데요.

현장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양동훈 기자!

[기자]
네, 서울 여의도 환승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날씨가 갑작스럽게 추워졌는데, 그곳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네, 아직 이른 시각이라 시민들 모습이 많이 보이진 않습니다.

이곳 버스정류장을 지나가는 시민들 대부분은 추운 날씨에 대비하기 위해 두꺼운 외투나 코트를 입은 모습이었는데요.

모자나 목도리, 마스크까지 동원해 중무장한 시민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조금 전인 새벽 5시 기준 서울 최저기온은 영하 2도까지 떨어졌고,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 온도는 영하 5도에 달합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부산과 경북, 충북, 강원도 일부 지역에는 한파 특보까지도 내려진 상태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초속 15m를 넘나드는 강풍이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진 상태라며, 출근길에 따뜻한 겉옷을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경기, 충청, 전라 서해안과 충남·전북 내륙, 제주도 등에는 약한 눈비가 내릴 수 있어 빙판길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건조특보도 발효된 상태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 낮부터 서서히 풀려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에서 YTN 양동훈입니다.


영상기자 : 박진수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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