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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공직자 절반 다주택 신고...강남구청장, 42채 최다 보유"

2025.11.18 오후 09:35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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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을 비롯해 선출·임명된 고위 공직자 절반 가까이가 2채 이상 주택을 신고했습니다.

리더스인덱스가 선출되거나 임명된 4급 이상 고위 공직자 2천5백여 명의 재산 공개 내역을 분석한 결과 48.8%가 본인이나 배우자, 자녀, 부모를 합해 2채 이상의 주택을 가지고 있었고, 17.8%는 3채 이상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단독주택과 복합건물, 오피스텔 등이 그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고위 공직자가 신고한 주택 가운데 30%가 서울에 몰려 있었고, 특히 그중 41% 이상이 이른바 강남 3구에 쏠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가장 많은 주택을 보유한 공직자는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으로, 강남구 아파트 1채와 고양시와 속초시 소재 오피스텔 39채, 배우자 명의 강남구 복합건물 2채까지 모두 42채를 보유했습니다.

국회의원 가운데서는 더불어민주당 박민규 의원이 가장 많은 13채의 주택을 신고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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