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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박성재에게 "김명수 사건 왜 방치됐나" 질타

2025.11.26 오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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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씨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김명수 전 대법원장 사건의 수사 지연'을 질타하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내란 특검은 지난해 5월 15일 김 씨가 박 전 장관에게 텔레그램으로 김명수 대법원장 사건이 2년이 넘었는데 방치된 이유가 뭐냐고 물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대법원장은 지난 2017년 9월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인물로,

박근혜 정부 시절 사법 농단에 연루된 임성근 전 부장판사의 사직을 만류했다가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고발된 바 있습니다.


앞서 내란 특검은 김 씨가 자신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 수사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파악하려 한 사실과,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의 부인 김혜경 씨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씨의 수사 경과를 확인한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특검은 박 전 장관이 김 씨의 청탁을 받고 검찰의 수사를 무마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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