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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업비트 '445억 원 해킹사고' 내사 착수

2025.11.27 오후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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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테러수사대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발생한 445억 원 규모의 해킹 사고와 관련해 오늘(27일)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언론 보도를 통해 해킹 사건을 인지했다며, 현재 업비트의 모회사인 두나무 본사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두나무는 오늘 새벽 4시 20분쯤 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디지털 자산에서 445억 원 상당의 비정상적인 출금 행위가 탐지됐다고 공지했습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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