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시리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돌풍까지 동반...수도권 거센 첫눈 예고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5.12.04 오후 01:29
AD
4일은 퇴근을 서두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도권에 눈이 시간당 1∼3㎝씩 거세게 쏟아질 수 있어서입니다.

강추위는 금요일인 5일까지 이어지겠으며, 주말에는 서울 낮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오르는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4일 기상청 브리핑에 따르면 발해만 쪽에서 발달한 저기압과 눈구름대가 남하하고 있어 오후부터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북부, 경북서부내륙·북동내륙·북동산지, 경남서부내륙, 제주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저기압과 눈구름대 남하 속도 등을 고려하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눈이 가장 거세게 쏟아지는 시점은 오후 6시 전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눈이 쏟아지는 시간은 길지 않겠지만 돌풍을 동반해 시간당 1∼3㎝씩 강하게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저녁부터 밤까지는 충북북부에 시간당 1∼3㎝씩 눈이 오는 때가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은 경기북동부와 강원북부내륙·산지 3∼8㎝, 수도권(경기북동부 제외)·강원중남부내륙·강원중남부산지·세종·충남북부내륙·충북북부 1∼5㎝, 나머지 지역 1㎝ 안팎 또는 미만입니다.

강추위 속 눈이 내리면서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 길이 빙판으로 변하거나 도로에 살얼음이 낄 수 있습니다.

추위가 이어질 5일 아침 출근길에는 빙판길을 조심해야 합니다.

5일에는 고기압 영향 아래 춥지만 맑은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오디오: AI앵커
제작: 박해진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4,11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33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