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우량주 위주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2% 오른 47,954.99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0.19% 상승한 6,870.40,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31% 상승한 23,578.13에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 9월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하며 무난하게 나왔지만,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경계감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넷플릭스가 워너브러더스를 72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넷플릭스는 2.89% 떨어진 반면 워너브러더스는 6.28% 급등하며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두 회사의 합병에 "강한 회의"를 시사하면서 거래가 결렬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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