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낮 12시 반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섬유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직원 등 6명은 무사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옆 공장까지 번져 건물 네 채가 불탄 거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이 중장비를 동원해 3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공장 안 인화물질 탓에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소방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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