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관련한 논란이 이어지자,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8일) SNS에 의견을 수렴하고 국민 뜻대로 갈 거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의원총회에서 김 원내대표가 내란재판부 설치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의원총회 과정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종합하고 정리했을 뿐이라며, 민주당은 전문가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추가 공론화 등을 거쳐 차질없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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