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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측 "선거비용 남아 기부했는데 비용대납?"

2025.12.10 오전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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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에게 여론조사를 부탁하고 비용을 대납시켰다는 이유로 재판에 넘겨진 것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 측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냈습니다.

오 시장 관계자는 "오 시장이 공소장을 받아보고 '명 씨 주장만 담아 내용이 정교하지 않다', '나는 사기 사건의 피해자'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앞서 여러 차례 밝혔듯 "여론조사 비용을 다른 사람이 대신 납부하게 해서 정치자금법을 어겨야 할 이유나 동기가 전혀 없다"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다시 한 번 전했습니다.


특히, 남은 선거비용 7억3천만 원가량을 국민의힘에 기부할 정도로 자금 여유가 있었다며 "선거비용 지출 한도액에 여유가 있어 제3자에게 대납하게 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김건희 특검은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에게 여론조사를 부탁하고 비용을 대납시킨 혐의로 오 시장 등을 재판에 넘겼고, 오는 23일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립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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