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어제(9일) 정부 등록 없이 기획사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 가수 성시경 씨의 누나 성 모 씨와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다만 함께 고발된 성시경의 경우 소속사 운영에 직접 개입했다고 볼 만한 객관적인 증거 자료가 없다며 불송치 했습니다.
에스케이재원은 성 씨의 누나가 대표이사인 1인 기획사로, 앞서 문화체육관광부에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이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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