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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박선원 "계엄 당시 고문·약물 사용 검토...수사해야"

2025.12.11 오후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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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당시 군이 정치인 등에게 원하는 진술을 받기 위해 고문과 약물 사용을 검토했다고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이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협상과 설득을 통한 주요 정보 입수 방법'이라는 제목의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박 의원은 군에서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문건에는 신체적 고문과 정신적 고문, 향정신성 정신과 약물 등을 통한 자백 유도가 적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건 작성은 윤석열·노상원 등 지휘 라인의 지시와 보고 체계를 기반으로 이뤄졌을 것이라며 진상 규명을 위해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속 기간 만료로 석방될 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해당 문건을 공개한다며, 민주공화국 뿌리를 뒤흔든 범죄를 시간이 해결하도록 맡기자는 태도는 방임이자 공모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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