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대한 미국 유권자들의 지지율이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AP통신과 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가 지난 4일부터 닷새 동안 미 전역의 성인 남녀 천14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운용을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는 31%로 지난 3월 조사의 40% 지지율보다 크게 하락했습니다.
AP통신은 이번 지지율이 자사의 공식 조사 결과로는 트럼프 1, 2기 행정부 통틀어 경제 정책 지지도에서 최저치라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정책인 이민과 범죄 단속에서도 지지율 하락세가 뚜렷했습니다.
이민 정책의 경우 응답자의 38%가 지지한다고 밝혀 지난 3월의 49%에서 10% 포인트 이상 하락했고, 범죄 단속 지지율도 43%에 머물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전반에 대한 지지율은 36%로 집계돼, 지난 3월의 42%보다 6% 포인트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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