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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오른손등에 며칠째 반창고...백악관 "악수 탓"

2025.12.12 오후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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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른손 손등에 반창고를 붙인 데 대해 백악관 측이 악수를 많이 한 탓에 멍이 들었다고 해명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기자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손에 붙은 반창고에 대해선 전에 설명한 바 있다"며 몇 달 전 트럼프 대통령이 오른손에 든 멍을 두꺼운 화장으로 가렸던 때 했던 설명을 되풀이했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대통령은 쉴 틈이 없이 악수한다"며 "신체검사 (결과를 공개했을) 때 얘기했듯이 매일 아스피린을 복용하는데 이 점도 멍이 보이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을 포함해 최근 며칠에 걸쳐 공개석상에서 오른손등에 반창고를 붙인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백악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악수하는 장면에서도 오른손등에 검푸른색 자국이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79세인 트럼프 대통령이 고령에 따라 건강이 약해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퍼졌지만, 트럼트 대통령 측은 일축해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밤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언론매체들이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건 "선동이며 어쩌면 반역죄에 해당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0월 트럼프 대통령은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포함한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주치의는 그의 건강상태가 훌륭하다고 보고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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