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구름이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의 대설주의보가 오늘 오후 6시부터 해제됐습니다.
서울도 눈비가 약해져 동북권의 대설주의보 가능성도 낮아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충청 일부 지역에 5에서 10cm의 눈이 내린 가운데 오늘 밤에는 경기 남부와 충청, 호남 지방이 눈구름 영향권에 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밤까지 강원 중남부와 충북 지방에는 최고 8cm 전북 동부와 경기 남동부, 제주 산간에 최고 7cm의 눈이 내리겠고. 서울은 1에서 3cm의 눈이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눈비는 밤사이 대부분 그치겠지만 내일 아침에는 서울 등 중부 내륙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다며 미끄럼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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