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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3세 국왕 "반유대주의 테러 공격에 경악"

2025.12.15 오전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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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본다이 해변에서 발생한 총격 테러 사건에 대해 영국 국왕 찰스 3세는 "끔찍한 반유대주의 테러 공격에 깊이 경악하고 슬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연방 국가인 호주의 상징적인 국가 원수이기도 한 찰스 3세 국왕은 SNS에 게시한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더 큰 비극을 막아낸 경찰과 구조대, 용감한 시민들의 영웅적 행동을 높이 평가한다"고 적었습니다.


윌리엄 왕세자와 케이트 왕세자빈도 SNS를 통해 "본다이 비치에서 끔찍한 공격이 발생했다면서 모든 호주 국민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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