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 특별전담수사팀은 오늘(17일) 오후 통일교 한학자 총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A 씨를 소환해 참고인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이른바 한 총재의 '280억 원' 개인 금고와 관련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고 지목된 피의자 3명의 주변 인물에 대해서도 참고인 조사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앞서 오늘 오전 9시 반부터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한 총재를 대상으로 3시간 동안 접견조사 했습니다.
한 총재는 오늘 조사에서 금품 수수 관련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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