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오전 7시 30분쯤 행신역에서 부산역으로 향하던 KTX 열차가 충북 청주 오송역에서 발생한 장애로 멈춰 섰습니다.
해당 열차에 타고 있는 승객 640명은 역 주변에 있던 임시 열차로 갈아탔고, 이 과정에서 정상 운행 대비 19분간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장애가 발생한 열차를 기지에 입고해 원인을 조사 중이라면서도, 다른 열차 운행에는 차질이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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