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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장에서 끼임 사고 잇따라...작업 중 2명 부상

2025.12.19 오후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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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공장 2곳에서 잇따라 끼임 사고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노동자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18일) 오전 11시 40분쯤 인천 고잔동에 있는 송풍기 제조 공장에서 30대 여성 노동자의 머리카락이 작동 중인 송풍기에 끼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여성이 머리와 오른손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같은 날인 어제 오후 2시 40분쯤 인천 오류동에 있는 식품 공장에서도 40대 남성 노동자의 손이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남성의 손가락이 부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송수현 (sand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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