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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재산 1105조 원...사상 첫 7천억 달러 돌파

2025.12.21 오전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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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재산이 회사 측 보상안을 인정한 법원 판결을 계기로 7천490억 달러, 우리 돈 1천105조 원으로 치솟았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포브스 집계 기준으로 개인 재산이 7천억 달러를 넘어선 사상 첫 사례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델라웨어주 대법원이 테슬라의 2018년 CEO 보상안 관련 상고심에서 원고인 소액주주의 청구를 기각하고 스톡옵션 부여를 포함한 CEO 보상안을 인정한 데 따른 것입니다.

스톡옵션의 규모는 테슬라 발행 주식의 약 9%에 해당하며, 현재 주가로 따지면 1천390억 달러, 205조 원에 이릅니다.

테슬라 주가가 2018년 주당 약 20달러에서 현재 5백 달러 가까이로 오르면서 스톡옵션의 가치도 치솟았습니다.


이와 별도로 지난달 테슬라 주주총회에서는 머스크가 시가총액 8조5천억 달러의 경영 목표를 달성할 경우 세계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인 1조 달러의 보상을 제공하자는 계획을 통과시켰습니다.

머스크는 지난 15일에는 우주개발 기업 스페이스X가 상장될 가능성이 크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포브스 억만장자 인덱스 기준 재산이 6천억 달러를 넘어선 첫 사례가 됐습니다.

현재 머스크와 세계 2위 부자인 래리 페이지 구글 공동창립자의 재산 격차는 거의 5천억 달러(738조 원)로 벌어졌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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