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회담 이후 후속 협의를 위해 출국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미국과 캐나다를 거쳐, 일본을 방문합니다.
위 실장은 일본 측 외교 당국자들을 만나, 다음 달 중순으로 예상되는 한일 정상회담 의제 등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0월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만나, 셔틀 외교 정신에 따라 일본 방문 의사를 밝혔습니다.
정상회담 장소로는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나라 현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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