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팀이 오늘(22일) 수사 인력 5명을 추가 투입해 수사팀을 확대합니다.
지난 18일 압수물 분석을 맡을 회계분석 요원 2명을 늘린 데 이어 두 번째로, 수사팀 총원은 30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찰은 사안의 성격을 고려해 반부패 수사 경험이 풍부한 인원들을 투입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관련자 진술과 압수물 분석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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