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가 외부 행사에서 수천만 원어치 향응을 받은 혐의로 경찰공제회 직원 2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해외 운용사가 주최한 투자설명회에 참석하면서 왕복 항공기 탑승권과 호텔숙박권 등을 제공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경위와 해당 운용사에 업무상 유리한 조치를 실제로 한 것이 있는지 등을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다른 직원이 다녀온 투자설명회와 관련해서도 문제의 소지가 없는지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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