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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나노' 이륙 30초 뒤 추락..."내년 재도전"

2025.12.23 오후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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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가 독자 개발한 우주 발사체 '한빛-나노'의 첫 발사가 기체 이상으로 실패했습니다.

'한빛-나노'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10시 13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발사됐습니다.

하지만 1단 로켓 점화 직후 기체 이상이 감지됐고, 이륙 30초 뒤 추락해 폭발했습니다.

이노스페이스는 "지상 안전 구역으로 발사체를 낙하시켜 피해는 없었다"며 "내년 상반기에 다시 발사를 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브라질 공군과 국제 기준에 따른 안전 체계를 설계 의도대로 수행했고, 절차에 따라 임무를 종료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누리호 4차 발사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항공우주연구원 기술을 전수해 민관 합동으로 성공을 이뤄냈지만, 이는 독자 발사체 개발은 아니었던 만큼 민간 기업이 자체적으로 우주발사체를 개발한 것은 이노스페이스가 처음입니다.




YTN 고한석 (hsg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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