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핵 추진 잠수함 도입 가능성에 대해 모든 선택지를 배제하지 않고 억지력·대처력 향상을 위한 정책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다카이치 총리가 취임 후 처음으로 개별 언론사의 인터뷰에 응해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집권 자민당과 연립 여당 일본유신회는 지난 10월 연전 수립 합의문에서 차세대 동력을 활용한 수직발사장치 탑재 잠수함 보유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한 바 있는데, 이는 핵 추진 잠수함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됐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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