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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장·충남지사 "민주당, 기존 행정통합 법안 보완해야"

2025.12.24 오후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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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을 새로 추진하는 것에 대해 불편한 마음을 내비쳤습니다.

두 사람은 충남도청에서 행정통합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회담 자리를 갖고 지난 10월 초 발의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특별법안'을 수정·보완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현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좋은 특별법안을 만드는 것"이라며 "민주당에서 한두 달 만에 졸속으로 새 법안을 만들게 되면 기존 법안의 큰 뜻들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태흠 충남지사도 "기존 법안에 지방분권을 이룰 수 있는 중앙정부의 권한 이양 등 들어가야 할 부분은 대부분 담겼다"며 "통합에 대한 주도권을 민주당이 갖고 가려는 의도로 볼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통합이 되면 누가 출마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이 시장과 김 지사는 "국가와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해 결단할 때는 서슴없이 해야 한다"며 "개인적인 정치적 유불리보다는 대의가 먼저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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