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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복판 카페에서 소화기 세례...70여 명 대피

2025.12.24 오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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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23일) 오후 6시쯤 역삼동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소화기를 뿌린 혐의로 20대 여성 A 씨를 입건 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카페 안에 있던 직원과 고객 등 70여 명이 대피했는데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조사 결과 A 씨는 음주나 마약을 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송수현 (sand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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