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경찰, '마약 혐의' 황하나 구속영장 신청

2025.12.25 오후 04:10
AD
경기 과천경찰서는 지인들에게 마약을 투여한 혐의로 체포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에 대해 오늘(25일)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 2023년 7월 서울 강남구에 있는 지인의 주거지에서 40대 남성과 30대 여성에게 주사기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같은 해 12월 태국으로 달아난 황 씨에 대해 지난해 5월 소재 파악을 위한 인터폴 청색 수배를 내렸는데, 최근 황 씨가 변호인을 통해 자진 출석 의사를 밝히면서 귀국 절차가 진행됐습니다.


황 씨는 어제(24일) 새벽 1시 50분쯤 밀입국한 것으로 추정되는 캄보디아 현지에서 국적기에 탄 직후 체포돼 아침 7시 50분쯤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경찰은 황 씨가 마약을 얻은 경위와 함께 도피 과정 중 다른 범행은 없었는지 등을 추가로 살펴볼 방침입니다.




YTN 정영수 (ysjung02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3,77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408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