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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트랙에서 러닝을'..."춥지 않아요"

2025.12.28 오후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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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달리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추운 겨울에도 날씨 걱정 없이 달릴 수 있는 이색적인 트랙이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1현장에 나가 있는 YTN 이슈 리포터 연결해 살펴봅니다. 문상아 리포터!

[리포터]
네, 파주 스타디움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비닐하우스 안인 것 같네요?

[리포터]
네, 그렇습니다. 겨울철 시민들의 러닝 장소로 사랑받는 이곳은 육상 트랙에 비닐하우스를 씌워 만들었는데요.

비닐을 통해 해가 비추면서 이곳은 바깥과 달리 따뜻합니다.

반바지 차림을 한 시민들도 보일 정도인데요.

이렇게 레일이 넓게 깔려 있어 뛸 때 답답하지도 않습니다.

그럼 이곳을 찾은 시민의 소감을 직접 들어보시죠.

[진종현 / 인천 계양구 작전서운동 : 노면이 도로에 깔리는 것보다 굉장히 안정적이어서 달리는 데만 집중할 수 있어서 좋고요. 따뜻한 온도에서 달릴 수 있어서 몸도 금방 잘 풀리고 부상 염려도 적어서 자주 와서 달리고 있습니다.]

비닐하우스 트랙은 육상 선수들이 겨울철에도 훈련할 수 있도록 설치되었는데요.

2024년 파주시가 경기 북부 최초로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면서 '러너'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비닐이 찬 바람을 막아주어 따뜻하게 달릴 수 있는데요.

시민들은 날씨 걱정 없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달리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홀로 뛰는 시민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 단체 러너들까지 추운 겨울에도 열정이 느껴지는데요.

비닐하우스 트랙은 파주 외에도 안산, 당진, 서산 등에서 운영 중이며 파주 스타디움은 내년 2월 25일까지 개방합니다.

올겨울 날씨 걱정 없는 이곳에서 건강도 지키고 스트레스도 날리는 러닝 어떠신가요?


지금까지 파주 스타디움에서 YTN 문상아입니다.

영상기자; 김자영
영상편집; 서영미



YTN 문상아 (msa03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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