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9 여객기 참사 1주기를 맞아 정부 주관 추모식이 오늘 전남 무안공항에서 개최됩니다.
오늘(29일)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정부, 국회 관계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항공사고 재발방지를 다짐할 예정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이어질 본 행사는 희생자에 대한 헌화, 추모 영상 상영, 추모사, 추모공연 순서로 진행됩니다.
이와 함께 희생자를 기리고 재발방지를 위한 공동체의 책임을 기억하는 의미로 참사 발생시각인 오전 9시 3분부터 1분 동안 광주, 전남 전역에서 동시에 추모사이렌이 울릴 예정입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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