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하루 앞두고 2% 넘게 오르며 4,22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2.2% 상승한 4,220.5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11월 3일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보다 1.31포인트 낮습니다.
외국인이 3천3백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80억 원, 2천880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삼성전자가 2% 올라 11만 9,500원을, 투자경고종목에서 해제된 SK하이닉스는 7% 가까이 뛰며 64만 원을 기록하며 종가 기준 신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1.4% 오른 932.59로 장을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0.5원 내린 1,429.8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치며 지난달 3일 이후 39거래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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